맥북 노트북 수직 거치대 천원으로 해결(feat. 다이소)

맥북이나 노트북 수직으로 거치해야 되는 경우가 발생을 합니다. 특히 사무실 또는 집에서 클램쉘모드로 통해서 외부모니터만으로 작업을 할 경우 필요합니다. 저 또한 M1맥북에어를 소용하고 있고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클램쉘모드로 사용중에 있습니다.

 

노트북이 그냥 책상위에 둘 경우 자리를 조금 더 차지하게 되고 저는 개인적으로 불편을 느꼈습니다. 그렇다고 2-3만원 이상 돈을 투자하기는 싫었습니다. 유튜브인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다이소에서 천원으로 해결 할 수 있다는 동영상을 본 후에 저도 직접 구매를 통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맥북 수직 거치대(스탠드)를 이용한 모습

 

 

 

위와 같이 깔끔하게 가능합니다. 옆에서 찍은 모습과 위에서 둘다 찍은 모습인데요. 원래는 노트북 거치의 목적이 아니라 서류나 책들을 잡아주는 용도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홀더를 벌려서 넣어주면 위와 같이 아주 안정적으로 거치를 할 수가 있습니다.

 

다이소 스탠드 서류홀더 (가격 : 1,000원)

저는 개인적으로 다이소에 두 번 방문을 통해서 구입완료했습니다. 가격은 이미지와 보시는 바와 같이 단돈 천원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지만 이 제품 자체가 잡아주는 형태로 만들어져 매우 안정적임을 알수가 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혹시나 흠집이 나지 않을까 해서 인터넷에서 본 자료를 토대로 아래의 제품을 추가적으로 구입하였습니다.

 

다이소 유리 미끄럼 방지 패드 (가격 : 1,000원)

36개나 들어있어서 여러군데를 붙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써본 결과 노트북을 세로로 세우는 부분에 붙이면 밀려났습니다. 밑에 붙인 부분은 때고 옆쪽만 여러개를 붙였습니다. 약간 밀림이 있긴 하지만 잡아주는데는 아무런 무리가 없습니다.

 

 

 

유리 미끄럼 방지 패드 부착 모습

총 12개를 사용하여 붙여놓았습니다. 제일 위쪽에만 처음 붙였는데 실제로 닫는 부분이 아니여서 추가로 붙여 놓았습니다. 그러니 어느 한 부분 빠짐 없이 잘 보호를 해 줍니다.

 

스탠드 서류홀더가 플라스틱이여서 맥북의 재질보다 약하기 때문에 생활흠집은 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만 혹시나 저처럼 걱정이신 분들은 이용을 해보는 것도 나쁜 선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