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동 커피머신 추천 필립스 2200 시리즈 사용후기

하루에 한 잔 이상의 커피를 드신다면 전자동 커피머신을 생각해 봤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필립스 2200 시리즈를 구입하기 전에는 매일 아침에 저렴한 커피전문점을 가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따뜻한 커피를 사서 출근을 했습니다.

 

재택근무를 하시는 분이거나 집에 계시면서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무조건 전자동 커피머신을 추천을 합니다. 물론 전자동 커피머신이라고 해서 관리를 안 해야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사용량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 커피 추출기를 물로 씻어줘야 하고 커피 찌꺼기도 차면 비워줘야 합니다. 그리고 한 달 이상 사용했다면 식용 구리스도 추출기 발라줘야 합니다.

 

필립스 라떼클래식 ep2221

1.  전자동 커피머신 필립스 2200 시리즈 가격

첫번째 장점으로는 가격입니다. 내 돈 내산 사용후기이니 믿고 보셔도 되고요 저는 쿠팡에서 갑자기 필립스 라떼클래식 ep2221 할인과 동시에 카드 할인까지 해서 30만원 중반대에 구매를 했습니다. 1200과 2200 시리즈의 차이가 외관인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구입할 때는 필립스 1200 시리즈가 오히려 2200 시리즈보다 비싸게 팔더라고요.

 

 

 

기다리다 보면 갑자기 할인을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2. 커피전문점 맛이 느껴진다.

압력이 커피전문점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크레마가 추출될 정도로 나옵니다. 저는 커피양은 3단계, 물은 1단계로 해서 에스프레소 투샷으로 추출합니다.  여름에는 얼음 10개와 물을 가득 넣고 투샷을 넣어주면 개인적으로 커피전문점 맛이 느껴집니다.

 

저도 전자동 커피머신 필립스 2200시리즈를 구입하기 전에는 캡슐커피머신을 이용했습니다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만들려면 항상 부족했는데 바꾸고 나서 직접 써보니 훨씬 좋았습니다. 물론 비용도 캡슐커피머신보다 적게 들어갑니다.

 

3. 커클랜드 하우스 블랜드 미디엄 로스트

코스트코 회원이라면 이걸 안 사고 넘어 갈 수 없습니다. 제가 맛이 둔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스타벅스 하우스 블랜드 홀빈과 커클랜드 하우스 블랜드 홀빈 맛의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by starbucks라고 적혀 있어 믿고 샀습니다. 가격은 많이 올라서 2만원 정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이거 하나 사놓으면 하루에 1잔정도 드시는 분 들이라면 아마 다 못 먹고 버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저렴하니 그냥 코스트코 회원이라면 미디엄 로스트나 다크 로스트로 구입하시면 될 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미디엄 로스트가 괜찮았습니다.

 

4. 일회용품을 줄 일 수 있습니다.

저도 커피를 자주 마시다보니 예전에는 커피를 마시고 나면 항상 플라스틱이 많이 나왔는데요. 전자동 커피머신인 필립스 ep2221을 구입하고 나서는 플라스틱 사용량이 확 줄였습니다. 스타벅스 텀블러는 몇 해 전에 직구로 1 + 1으로 구입했는데요. 요즘 들어서 더 자주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다 보니 얼음이 빨리 녹지 않아서 내가 맞춰놓은 농도로 오랫동안 마실 수 있습니다.

 

비용도 줄이고 플라스틱도 줄이고 1석 2조입니다.

 

5. 마무리

버튼은 디지털이 아니고요 터치식입니다. 저는 필립스 라떼클래식 제품을 구입을 했는데요. 저는 커피만 먹지만 그래도 스팀이 있으면 카페라떼를 즐 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이걸로 구입을 했습니다. 여름에는 물론 스팀 기능은 잠자고 있습니다

 

물통에 물도 넣어줘야 하고 퍽도 비워줘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추출기 관리도 해줘야 하고요. 이 정도 수고로움을 감수할 수 있으신 분들은 전자동 커피머신을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아무래도 전자동 커피머신이다 보니 같은 맛의 커피를 통에 채워진 만큼 다 쓸 때까지는 같은 맛으로 먹어야 된다는 단점도 있기는 합니다. 유튜브에 관리법에 대해서 너무 잘 나와 있어서 한 번만 숙지하면 관리도 쉬워집니다.

 

여기까지 간단한 전자동 커피머신 사용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