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술집에서 간단하게 짬뽕과 함께 소주한잔
- 일상정보
- 2017. 10. 27. 17:17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오후예요~
벌써 금요일이 다가왔는데요,
저는 어제 친구들과 모여서 술을 한잔 거나하게 해서
불금이지만 집에 가서 쉴 생각이랍니다.
그렇게 특별히 좋은 곳을 간 건 아니구요.
저희집 근처에서 만나 저렴한 고기집에서 1차를 하고,
저희집 바로 앞에 술집에서 간단하게 짬뽕 하나 시켜놓고
소주 한잔을 했어요. 요즘 부산 술이 대선으로 많이 바뀌고 있는 추세더라구요.
대선 홍보하시는 분들 정말 많이 돌아다니시던데
거의 술을 마실 때마다 대일밴드, 물티슈, 헛개음료를 받는 것 같습니다 ㅋㅋ
술집은 저희집 앞에 있는 곳이지만
저도 술을 그리 즐겨하는 타입은 아니라 처음으로 가본 곳이었는데요,
맛은 어느정도 있지만 양이라던가 그런 부분이
가격대비 좀 떨어지는 편인 것 같아요.
새우도 한마리밖에 없고 말이죠 ㅎㅎ
앞으로 자주 갈 것 같지는 않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여 한잔 하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그래서 생각보다 과음을 하게 되었는데 오늘은 집에 들어가서
푹 쉬어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