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정보 여러정보창고 2015. 8. 21. 19:03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입니다. 언제나 점심메뉴는 물론,오늘 저녁은 또 뭘 먹어야 하나, 밥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집에 들리기 전 뭐라도 먹을 거 없나 잠깐 동네 마트 들렸다가밥에 싸먹는 햄 하나랑 고기볶음 통조림을 사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그리고 집에서 뚝딱 계란찜을 만들고 햄을 구워서동생과 함게 소소하게 식사를 했는데요,계란찜은 진짜 오랜만에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간도 잘 맞고, 맛있어서 만족했습니다.밥에 싸먹는 햄은 말로 할 것도 없이 맛있었구요.고기볶음 통조림은 이번에 처음 사먹는 건데, 그냥 고추장맛이더라구요.생각보단 별로여서 저건 그냥 내일 밥에 비벼 먹기로 하고,딴 것만 열심히 먹었답니다. 소소하게 차려진 밥상이지만이건 이것 나름대로 괜찮더라구요. 다 먹고 나니 배도 부르고 솔솔 잠이 오..
일상정보 여러정보창고 2015. 8. 20. 11:51
이번에 동생이 뭔 바람이 들었는지 친구들 준다면서브라우니 만든다고 하더라구요~만드는 동안 초코냄새가 집안을 진동하더니시간이 걸려서 브라우니가 완성!동생이 저한테도 조금 줬는데 저는 빵을 별로 안 좋아해서한입먹고 말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원래는 그냥 제꺼 안만들어도 된다고 얘기했었는데,먹고 나서 사무실 사람들한테도 줄꺼라고 자랑할꺼라고몇개 내놓으라 그랬답니다 ㅎㅎㅎ 오늘 사무실 와서 사무실 사람들에게 나눠줬더니다른 분들도 다 맛있다고 칭찬해주시더라구요!제가 만든 건 아니지만 뿌듯뿌듯.내 동생이 만든 거예요! 이런 느낌이랄까 ^^;
일상정보 여러정보창고 2015. 8. 19. 13:36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오후입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밤 산책을 다녀왔는데요,길가를 걷다 보니 아담한 팥빙수집 하나가 눈에 띄더라구요.요즘 빙수가게도 브랜드가 많은데, 요기는 브랜드가 아니라 직접 운영하는 곳인 거 같더라구요.아무튼 설빙을 별로 안 좋아하는 저로썬 오오~ 하면서 들어가서바로 팥빙수와 요거트빙수를 주문해봤답니다. 포장을 해서 가까운 벤치에 앉아 빙수를 뜯었는데요,요거트 빙수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있고,팥빙수에도 떡이 두조각 올려져 있더라구요!요기조기 섞어서 먹으니 음~ 몸까지 시원해지는 기분!ㅎㅎㅎ 여기는 팥빙수의 팥이 너무 달지 않아서 좋더라구요.요거트 빙수에는 블루베리까지 있어서 새콤하니 좋은?역시 제목에 적은 것처럼 여름에는 빙수가 최곤 것 같아요!시원하다 못해 나중에..
일상정보 여러정보창고 2015. 8. 14. 14:04
안녕하세요 모두 좋은 오후입니다. 8월이 시작된지도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벌써 8월 중순이네요. 갈수록 시간이 빨리가는 것 같습니다.월요일에는 조금 피곤하지만, 정말 멍하니 일하고, 집에서 쉬고 그러면일주일이 후딱 지나가는데요, 오늘도 벌써 금요일이 되었네요. 오늘만 끝나면 주말인데요, 그래서 저는 금요일 오후가 가장 기분 좋은 것 같아요.금요일 밤에 놀면 다음 날도 토요일이고, 그 다음날도 일요일이라토요일낮에 일어나도 내일도 일요일로 쉴 수 있다는 마음에 안도감이 든달까 ㅋㅋㅋㅋ그래서 불금이라는 말이 있는 거 아닐까 싶네요. 이렇게 말을 하긴 하지만,사실 오늘은 다른 약속은 잡힌 게 없고 그냥 집에 가서 쉬려고 해요.ㅎㅎ요즘 계속 일집일집의 반복이다 보니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것 같네요.보고 토요..
일상정보 여러정보창고 2015. 8. 12. 11:44
안녕하세요.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어제 밤에 갑자기 빗소리가 거세게 들리더니,오늘 아침에도 날씨가 꾸리한게비도 왔다가 안왔다 거리더라구요.비가 올 것이면 오고, 안 올 것이면 아예 오지 말던지 이게 더 싫은 거 있죠?출근 길에도 비가 안오길래 우산 들고 오다가중간에 또 비와서 우산쓰고 역 지나니까 또 비가 안와서우산을 접었는데 회사 다 와가니까 또 비오고...완전 사람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날씨가 참..ㅠㅠ지금은 비는 안오고 있지만 하늘이 흐리고 날씨가 계속 꾸리꾸리한데요,날씨에 따라서 기분도 축 쳐지는 느낌이네요.수요일, 일주일의 중간이라 더 그런걸까요?ㅋㅋㅋㅋ내일도 주말이 아니고, 모레도 주말이 아니라는 게 더 서글프게 만드는 것 같아요.주말에 딱히 별다른 약속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빨리 주..
일상정보 여러정보창고 2015. 8. 11. 11:24
안녕하세요 모두 좋은 오후입니다.벌써 점심시간이 다 되어가는 시간인데 점심메뉴는 고르셨나요?저는 어제 죽먹고 약먹고 푹 자서 오늘 아침에는 조금 나아지는 것 같더니,점심이 되니까 오히려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사무실이 건조해서 더 그런가? 기침도 계속 나오고 그러네요.어제 저녁 병원에도 가봤었는데 병원에선 주사도 안 맞혀주고,약만 주면서 약 먹고도 안나으면 다시 오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약 먹으면 그래도 좀 나아지는 기미가 보일 줄 알았는데,다시 더 심해지는 걸 보니 한숨만 나오네요.일하다가도 계속 기침하고 완전 죽을 것 같아요.^^;아 진짜 한여름에 이게 뭐하는 짓인지 ㅠㅠㅠ목아파서 오늘 점심도 죽이나 먹어야겠어요.병원에서 말한대로 조금만 더 견뎌보다가그래도 계속 심해지고, 낫는 기미가 안보이면 다시 ..
일상정보 여러정보창고 2015. 8. 10. 13:15
주말동안에는 정말 어디를 나가지 않고 집에만 있었는데요,집에서 하루종일 에어컨 바람을 쐐서 그런가.이번에는 목감기에 걸려 골골대고 있네요.한여름에 목감기라니 어휴. 기침도 계속 하고,기침할 때나 침 삼킬 때 목이 너무 아파요.주말에 약국에서 대충 약 한알 사서 먹었는데 딱히 효과는 없어 보이네요.오늘 집에 가서 밥먹고 약먹고 푹 자고도 감기가 나을 낌새가 안보이면병원에 한번 가봐야 될 것 같습니다.일부러 물도 목을 자극하는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찬 물보다는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이 좋다고 해서 미지근한 물 마시면서점심도 부드러운 죽을 먹었는데.. 효과가 있어 빨리 나았으면 좋겠어요.딱히 주사를 무서워하거나 하는 건 아닌데왠지모르게 병원은 가기 싫더라구요^^;다른 분들도 여름이라고 너무 에어컨 틀지 마시고..
일상정보 여러정보창고 2015. 8. 7. 15:33
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입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오늘은 금요일 오후라 그런지 보다 마음이 가벼운 것 같아요.곧 있으면 주말이라 그런 것 같은데요,이번 주말에는 진짜 어디 나가지말고 집에서 푹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저번 주 주말까지는 연달아서 여행가고, 놀러가고, 제사지내러 고향가고,쉴 새 없이 바쁘게 돌아다녔거든요.ㅎㅎ옛날에는 아무리 돌아다녀도 안 피곤하고 하루만 푹 자면 금방 충전되더니요즘에는 나이가 들었는지 나름 많이 잔 것 같은데도 쉰 것 같지않고 힘드네요.주말에는 진짜 방콕하면서 푸우우욱~ 아주 푹~ 쉬어야겠습니다.낮잠도 지겨울 정도로 자주고 말이죠.한번씩 이렇게 집 안에서 힐링을 해주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