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수령방법 제도 알아두세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오후입니다.

오늘도 간단히나마 포스팅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오늘 알려드리려고 하는

정보는 바로 퇴직연금 수령방법과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안내입니다.

우선 퇴직연금이란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들이 노후 소득보장

및 생활안정을 위해서 근로자 재직기간

중에 사용자가 퇴직급여 지급 재원을

금융회사에 적립하고 이 재원을 사용자나

근로자가 운용해 근로자가 퇴직 시

연금이나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퇴직금은 근속연수 1년에 대하여 30일분

이상의 평균임금을 퇴직할때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퇴직연금과는

조금 차이가 있지요. 퇴직연금제도에는

확정급여형과 확정기여형, 개인형퇴직연금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바로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퇴직연금제도의 구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용자는 퇴직급여를 지급해야 하는데

계속근로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4주간

평균 1주간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근로자는 적용제외라고 합니다.

보시면 사용자가 부담금을 내고,

근로자가 추가부담금을 내면 퇴직연금

사업자에서 일시금 또는 연금으로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구조인데요,

DB유형의 경우 회사 운용, DC유형은

가입자 운용, IRP는 퇴직 또는 이직 시

가입자가 운용을 하는 것입니다.

퇴직금이 아닌 퇴직연금을 하는 경우

근로자는 퇴사 후 퇴직급여가 체불될 염려를

하지 않아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구요,

사용자는 부담금 납입분에 대해 법인세 절감을

통해 재무건전성 향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사용자는 확정급여형 운용수익으로

퇴직급여 지급 부담을 낮출 수 있고

근로자는 확정기여형 운용수익으로 퇴직급여

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해요. 근로자는

퇴직연금을 받을 때까지 매년 운용수익에

대해서 세금을 면제받는다고 합니다.

회사를 옮기더라도 개인형 퇴직연금제도를

통해서 퇴직급여를 계속 적립할 수 있구요,

55세 이후 일시금이나 연금으로 노후설계가

가능하며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의 경우

매년 임금총액의 1/12 이상 금액을

적립하고 연봉제/성과급제 등 임금체계

변화에 따라 수준이 변화하므로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해요.

그럼 유형에 따라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할까요? 우선 DB, 확정급여형

퇴직연금제도에 대한 안내입니다.

이는 근로자가 퇴직할 때 받을 퇴직급여가

사전에 확정된 퇴직연금제도인데요, 사용자가

매년 부담금을 금융회사에 적립하여

책임지고 운용을 하며 결과와는 상관없이

근로자는 사전에 정해진 수준의 퇴직급여를

수령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은 DC유형,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제도에

대한 안내인데요, 이는 사용자가 납입할

부담금이 사전에 확정된 퇴직연금제도라고

해요. 사용자가 근로자 개별 계좌에

정기적으로 부담금을 납입하면 근로자가

직접 적립금을 운용할 수 있고 근로자

본인의 추가 부담금 납입도 가능합니다.

근로자는 사용자가 납입한 부담금과 운용

손익을 최종급여로 지급받을 수 있어요.

마지막은 IRP 개인형퇴직연금제도예요.

취업자가 재직중 자율로 가입하거나

이직할때 받은 퇴직급여 일시금을 계속해

적립/운용할 수 있는 퇴직연금 제도입니다.

연간 1800만원까지 납입을 할 수 있다고

하고요, 최대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된다고 합니다. 운용기간에는 운용수익에

대한 과세이연*혜택이 부과된다고 해요.

퇴직연금은 55세 이상, 가입기간 10년 이상

이어야 수령받을 수 있습니다.

확정급여형 중도인출은 되지 않으며,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은 대통령령에 따른

사유 7가지 중 속하는 것이 있으면

중도인출 가능하다고 하구요,

개인형 퇴직연금은 중간에 해지를 하여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퇴직연금 수령방법 및 제도에

대한 안내를 드렸는데요, 많은 참고가

되셨길 바라며 오늘 글은 여기까지

쓰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싶으신 경우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