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우이령길 예약하기

날씨가 많이 따뜻해진 것 같습니다. 이런 날씨에든 어디로든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이 한가득 드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북한산 우이령길 탐방이나 하러갈까 생각 중이네요.




북한산 우이령길을 탐방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필수로 하셔야 하는데요,


혹시나 다른 분들도 북한산 우이령길 탐방을 원하시는 분 있으실까봐 오늘은 북한산 우이령길 예약하기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북한산 우이령길 예약하기 위해서는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대피소나 야영장, 시설 등 사전 예약이 가능한 사이트로 여러가지 안전교육자료나 문화행사, 탐방 안내에 대해서도 나와있어요.



해당 사이트로 들어가시면 위와 같이 화면이 나타날 텐데요,


상단메뉴를 보시면 공단소개와 국립공원탐방, 국립공원예약, 국립공원자원, 안전탐방, 국립공원문화, 열린국립공원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여기에서 국립공원예약에 마우스를 올리시면,


그 아래로 대피소, 야영장, 국립공원자원봉사, 생태탐방원, 탐방프로그램, 탐방예약제, 기타예약 등으로 구분되어 안내가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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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예약제에 보시면 지리산 칠선계곡탐방/구룡폭포탐방/노고단탐방, 설악산 만경대탐방, 태백산 대덕산탐방, 설악산 곰배령탐방,


속리산 묘봉탐방, 오대산 동대산탐방, 주왕산 절골탐방, 월악산 옥순봉구담봉탐방, 그리고 마지막으로 북한산 우이령탐방이 나와있네요.



북한산 우이령탐방을 클릭하여 넘어가시면 구간안내를 먼저 확인할 수 있어요.


운영기간은 연중 운영이라고 하고요, 예약정원은 우이 출발 500명, 교현 출발 500명 해서 1일 1,000명이라고 합니다.


예약구간은 우이와 교현으로 나뉘는데 우이는 우이탐방지원센터->오봉전망대->교현탐방지원센터, 교현은 반대로 교현탐방지원센터->오봉전망대->우이탐방지원센터로 탐방하는 코스예요.



우이탐방지원센터는 서울 강북구 삼양로 181길 349, 교현탐방지원센터는 경기 양주시 장흥면 석굴암길 93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우이령길은 옛날 마찻길로, 한국전쟁 때는 피난길로 이용되었다고 하는데요,


휴전 후에는 군사작전 도로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2009년에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해 41년만에 생태탐방로로 개방되었다고 해요.



우이령길 탐방예약은 인터넷 예약 400명, 전화예약 100명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인터넷은 1인 본인포함 10명까지 예약 가능하다고 하며, 전화는 65세 이상이나 장애인, 외국인만 예약 가능하다고 해요.


입산지정 시간이 따로 있는데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고요, 퇴장시간은 오후 4시입니다.


주차장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셔야 하며,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탐방이 통제될 수 있습니다.



예약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로그인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회원가입 후 아이디,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로그인해주세요.


비회원도 있길래 해보려 했지만, 저만 그런 것인지 오류 때문에 안되더라고요.



로그인을 하고 난 후 다시 예약하기로 들어가시면 탐방로와 코스, 탐방일자 선택 후 검색하는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달력 선택이 불가능할 때는 브라우저를 업그레이드 하셔야 하고요, 예약기한은 이용일 당일 정오 12시 이전이라고 해요.



저는 예시로 탐방일자를 선택하여 검색을 해봤는데요, 그랬더니 우이출발/송추(교현)출발로 나뉘어 날짜와 정원, 탐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네요.


우이와 교현 중 선택하셔서 예약가능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예약정보가 나옵니다. 예약정보에는 국립공원, 예약자, 탐방코스, 탐방날짜, 탐방시간, 예약일자가 나와있고요,


성별별 인원수, 총원선택, 연령별 인원수 등을 입력하여 예약하기가 가능하네요.



예약 시 주의하셔야 할 점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입장시간/하산 제한시간이 있다는 것인데요, 불이행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고요,


예약 후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QR코드를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출입게이트 스캐너에 인식한 후 출입을 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북한산 우이령길 예약하기 간단한 방법이었고요, 많은 참고 되셨길 바라며 오늘 글은 여기까지 쓰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언제나 행복하시고, 행운이 가득한 하루를 보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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