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

일상생활에서 귀는 소리를 듣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청력이 약하여 잘 들리지 않는다면 보청기를 통해 이를 보강할 수 있는데요,


보청기는 가격대가 기능이나 크기에 따라 가격대가 천차만별이죠.




보청기의 가격대가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청각은 일상생활에서 소통 등 중요하게 생각되는 부분이기에 정부에서는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우선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은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서비스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보청기지원 사업이 있습니다.


먼저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사업은 선천성 난청을 조기진단 및 조기재활을 통해 난청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언어 지능 발달장애 사회부적응 등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서비스는 누가 받을 수 있는 지 궁금하시죠?


우선 시/군/구(보건소) 관할 지역에 주소지를 둔 신생아를 대상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예산 범위 안에서 시장과 군수, 구청장, 보건소장이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도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모든 신생아가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요, 선정기준이 존재하는데요,



난청검사비 지원의 경우에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를 지원하며,


보청기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만 3세(36개월) 미만 영유아를 선정, 양측성 난청이며 청력이 좋은 귀의 평균 청력역치가 40~59dB로 청각장애 등급을 받지 못하는 난청이 있는 경우를 지원한다고 해요.


2명 이상 다자녀 가구의 영아는 소득수준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렇다면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 어느정도로 되는 지 궁금하시죠?


신생아청각선별검사비는 AOAE 10,000원, AABR 27,000원을 지원하며, 청각선별검사결과 재검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난청 확진 검사비를 지원하고(ABR 본인부담금), 난청 확진아에게는 보청기를 131만원 한도로 지원한다고 합니다.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 신청방법은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는 것인데요, 대학병원급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 후 보건소에 필요서류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지원확인서 발급 및 지원가부 안내되는데요, 처방전 발급 병원에서 보청기 구입 후 보건소에 검수확인서 등 필요서류를 제출하시면 지원 가부 심사 후 결과가 통보됩니다. 이후 보건소에서 보청기 지원금이 지급된다고 해요.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은 보건복지상담센터로 문의하시면 될 것 같고요,


관련사이트로는 보건복지상담센터와 G-Health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저소득 난청노인 보청기지원 사업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저소득 난청노인 보청기지원 사업은 각 지자체별로 대상이나 지원내용이 다소 차이나기 때문에 지자체별 확인을 하시는 게 좋은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오산시의 보청기지원 사업을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노인성 난청으로 외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어르신을 위해 보청기를 지원하는 서비스인데요,


경기도 오산시에서는 만 8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책정대상자로 노인난청 확진자를 대상으로 하며, 보청기 구입비 70만원을 지원합니다.



신청방법은 해당 동주민센터에 진단서나 소견서, 검사기록지 등을 제출하여 신청하시면 되는데요,


문의는 해당 시/군/구 노인장애인과로 하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보청기 국가보조금 지원에 대한 내용을 안내해드렸는데요,


모쪼록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라며 오늘 글은 여기에서 줄이도록 할게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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